저희 집은 일층에 살고 있어서 벌레가 많은 편입니다. 베란다에서 돈벌레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좀벌레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는데요 좀벌레를 어떻게 퇴치하는지 퇴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좀벌레는 '옷벌레'라고도 불리는데요 옷을 입고 나서 옷에 묻은 사람의 각질, 먼지 등을 먹는 먼지벌레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쌓아둔 옷이나 서랍, 장롱 등 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주로 발견이 됩니다.

 

작은 것은 3mm 정도 큰 좀벌레는 15mm 크기까지 볼 수 있는데요. 징그럽게 생겼는데요 자는 동안 우리 얼굴 위로 기어 다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하면 끔찍하기도 하네요.

 

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은 습하고 몸에서 떨어진 각질이나 먼지가 많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환기가 안되고 어두운 곳에서 좀벌레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옷장도 많이 생기지만 침대가 만약 매트리스 환기가 잘 안 되는 구조라면 매트리스도 자주 환기를 시켜주거나 침대 매트리스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저희 집도 몇 년전 매트리스 뒤집어 보았다가 곰팡이가 생기려고 했던 적이 있어서 요즘같이 습한 날씨에는 낮에는 거의 매트리스만 뒤집어 세워 놓는 편입니다.

좀벌레 퇴치법으로는 좀약으로 나프탈렌을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삼나무 가루나 계피 가루를 좀벌레가 생길 수 있는 옷장에 뿌려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편백나무나 허브를 옷장에 넣어두기도 합니다. 그리고 옷장에 하마 한 마리씩은 다들 있으시지만 물먹는 하마 물이 한가득 아닌가요? 갈아줄 때가 훨씬 지나지는 않으셨나 체크 한 번씩 해보시고요. 가끔 집안에 습도를 낮춰서 건조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밖에도 초음파를 이용한 벌레를 퇴치하는 기기도 효과가 좋습니다. 벌레들이 괴로워하는 초음파를 발생시켜 좀벌레를 퇴치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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